분류 전체보기 (17)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직, 새출발 화장품 회사에서 유산균을 다루는 회사로 이직했다.그런데 이곳에서 또 화장품을 만들게 될 것 같다. 2014년에 약 20여년 간의 회사생활을 정리하시고다른 회사로 옮기신 선배님께 전화를 드려이직하게 된 상황을 설명드렸다. 선배님께서는 "업을 지키라"는 조언을 해주셨다.100세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일하는 곳으로서의 직장보다는 내가 하고 있는 '업'이 중요하다 하셨다. 50 ~ 60세를 넘어서도전문성을 가지고 내 '일'을 하려면 말이다.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전화로만 이직 결정과 진행 상황을 보고드렸는데 금쪽같은 조언을 해주신 선배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새출발을 하며 겪고 배우는 다양한 것들을 이곳에 기록으로 남겨보고자 한다. 업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전 1 2 3 다음